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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강, "성장성ㆍ수익성 동시 개선될 것"

최종수정 2007.08.16 08:25 기사입력 2007.08.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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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롯데삼강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의 동시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근거는 △유지 부문의 성장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는데다 △성장 정체 부문인 빙과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고 △자회사 '웰가'의 실적 호전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유지 부문의 매출 성장과 빙과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자회사의 실적 호전과 이자 비용 감소로 인해 당기순이익 증가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롯데삼강의 2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롯데삼강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36억원과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22.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부문별 매출액은 유지부문이 19.4%, 빙과부문이 5.5 % 증가했다"며 "롯데칠성한테 양도한 커피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액을 고려한다면 전체 매출액은 약 10.5% 증가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롯데삼강이 오는 2009년까지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주장했다.

음식료 업종 기업들이 최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제품 구조조정을 전폭적으로 단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지 부문의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자회사 웰가의 M/S 포함점유율 약 68%)과 가격 결정력, 천안 공장 이전에 따른 원가 효율화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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