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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업체 실적개선 지속..투자매력 상승

최종수정 2007.08.16 08:21 기사입력 2007.08.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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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6일 미디어업종에 대해 케이블TV 업체들의 실적개선 지속으로 투자매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케이블TV 상장업체들의 2분기 영업실적은 △케이블TV 광고시장의 고성장세 지속 △PP들의 광고단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 △디지털 가입자수 확대에 의한 방송수신료 수익증가 △SO의 홈쇼핑 송출 수수료 수입확대 △SO의 지역광고 영업강화 등의 동인에 의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온미디어의 경우 광고단가 인상효과가 본격화되며 연결기준 광고수익이 28.5% 증가했다"면서 "코스닥 SO4사인 큐릭스, 한빛방송, 디씨씨, 씨씨에스의 2분기 합산 영업실적은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미디어는 △하반기 및 2008년 실적개선 지속예상 △주식수급상 오버행 물량 일부해소 △IPTV 상용화에 따른 사업기회 확대 △투자확대에 의한 성장전략 선회 예상 △미디어 시장재편에서의 통신측과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 등의 긍정적 모멘텀이 시장점유율 하락과 판권비용 상승이르는 리스크 요인을 상쇄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또 "큐릭스는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수 증가로 안정적 실적개선 지속 △미디어 시장재편에서의 M&A 매력 유효 △씨앤앰 매각가능성 부각에 따른 SO가치 재부각등의 긍정적 투자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아울러 "한빛방송은 이번 상반기 안정적인 흑자기조 전환으로 하반기 및 2008년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며 "케이블TV 지주회사 중심의 지배구조 재편이 예상되는 태광산업 계열 MSO의 핵심 SO 사업자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주식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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