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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도 에어컨 판매는 '고공행진'

최종수정 2007.08.16 07:57 기사입력 2007.08.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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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게 이어지던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의 예약구매가 늘어난데다가 열대야 및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에어컨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첫 주에만 에어컨 1만3000대를 팔아치워 같은 기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종래 기록이었던 2005년 동기 대비 3배 수준이다.

삼성전자도 예외는 아니다. 수요급증에 따른 조기 품절에 대비해 지역별로 물량 안배에 나서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용 에어컨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면서 교체수요가 급증했고 무더위가 다음달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에어컨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업계 전체의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고 판매량인 2005년의 200만대보다 50만대 가량 늘어난 2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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