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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FX] 엔캐리트레이드 ↓, 엔강세...달러/엔 116.81엔

최종수정 2007.08.16 07:45 기사입력 2007.08.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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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의 하락으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기피하고 저금리의 엔을 빌려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 규모를 축소한 것이 엔화 강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달러 역시 유럽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0.6% 하락한 116.81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6% 하락한 1.3459달러, 파운드/달러 환율은 0.2% 빠진 1.9910달러에 거래됐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로날드 심슨 선임 외환 투자전략가는 "지난 몇주간 달러/엔 환율이 다우지수와 80~90% 정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전했다. 증식가 약세를 보일 경우 엔이 강세를 나타내는 추세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한편 미국의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신용시장 경색 우려로 인해 이날 발표한 경제지표들의 예상외 호조가 빛을 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1% 상승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PI 역시 0.2% 올라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처럼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미국의 7월 산업생산도 전문가 예상치와 같은 0.3%로 나타났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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