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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2년물 수익률 22개월래 최저

최종수정 2007.08.16 07:41 기사입력 2007.08.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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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부실 지속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가 지속되면서 채권시장이 강세로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3bp 하락한 4.70%를 나타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7bp 내린 4.28%를 기록,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장단기 금리 차는 지난 2005년 6월 이후 최대 수준인 42bp로 벌어졌다.

이날 채권시장의 강세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가 확산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우지수가 1만3000포인트 아래로 급락하는 등 뉴욕 증시가 약세를 나타낸 것 역시 국채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HSBC 홀딩스의 스티븐 메이저 채권 투자전략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금융권 손실이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계속해서 손실 상황을 발표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현금 다음으로 안전자산인 국채를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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