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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운임 담합 관련 집단소송 당해

최종수정 2007.08.15 16:45 기사입력 2007.08.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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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운임 담합 혐의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3억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데 이어 최근 미국 고객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 법무법인 '하겐스 버먼 소벌 샤피러'는 최근 대한항공 여객운임 담합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시애틀 연방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법무부에 화물 및 여객 담합 혐의로 3억달러를 내야하는데, 이와 별도로 미국 소비자들이 "자신들도 피해를 봤다"며 손해 배상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는 담합 혐의와 관련해 수십개 로펌들이 소비자들을 끌어모아 소송을 제기하고 있지만 소송이 해결되기까지 수년이 걸린다"면서 "하지만 우리 또한 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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