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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보험 주의사항 알아두세요"

최종수정 2007.08.15 12:01 기사입력 2007.08.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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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5일 최근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와 동남아지역의 전염병발생 등으로 여행자들의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보험 가입시 알아둬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해외여행보험은 신체상해 손해, 질병치료,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손해 등 해외 여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으로, 손해보험사 콜센터, 대리점, 공항내 보험사 창구, 인터넷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기본적으로 첫날 오후4시~마지막날 오후4시(단, 주거지 출발전과 주거지 도착후 발생사고는 보상하지 않음)며, 가입자가 시간을 직접 기재할 경우 그 시간으로부터 보장이 시작된다.

주요보상 내용을 살펴보면 ▲여행 중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남은 경우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치료비가 발생한 경우 ▲여행 중 발생한 질병(전염병 포함)으로 사망한 경우 ▲여행 중 가입자의 휴대품 도난 등으로 인해 손해가 발생한 경우( 통화, 유가증권, 신용카드, 항공권 등은 보상하는 휴대품에서 제외하며, 휴대품의 방치나 분실에 의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음)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상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보험가입시 작성하는 ‘청약서’에 ▲여행지(전쟁지역 등) 및 여행목적(스킨스쿠버, 암벽등반 여부 등) ▲과거의 질병여부 등 건강상태 ▲다른 보험 가입여부 등을 사실대로 기재해야 한다.

또한 보험약관을 반드시 읽어보고 ▲전쟁, 외국의 무력행사, 혁명, 내란 ▲가입자의 고의, 자해, 자살, 형법상의 범죄행위 또는 폭력행위 ▲가입자가 직업이나 동호회활동 목적으로 전문등반, 스쿠버다이빙 등 위험한 활동 ▲질병치료와 무관한 치아보철 비용 등 보험사가 보상하지 않는 손해를 알아둬야 한다.

보험료는 보험기간이 10일(남자 40세)일 경우 상해사망 1억원을 보장할 때 2만4000원 수준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여행자보험 가입률은 36.6%로 2003년 22.1%에 비해 증가했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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