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LG전자 '뉴타임머신TV'로 中올림픽 특수 공략

최종수정 2007.08.15 11:09 기사입력 2007.08.15 11:09

댓글쓰기

LG전자는 내년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 시장을 겨냥, 업그레이드된 '타임머신 TV(뉴(New)타임머신 TV)' 등 신모델 TV제품 10여종을 내놨다.

LG전자는 14일 저녁 베이징 리츠칼튼호텔에서 현지 언론과 주요 딜러 300여명을초청한 가운데 '2007 타임머신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업그레이드된 타임머신 기능의 47, 52인치 LCD TV 외에 중국판 퀴담TV 디자인(애칭 '흐이빠오'(黑豹 : 검은표범)) 신모델, 32-60인치 PDP TV 4개 모델, 디지털 LCD TV 2개 모델 등이다.

이가운데 뉴타임머신 TV는 기존 기능에 더해 외장 하드디스크 장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80GB(기가바이트) 메모리에 부족함을 느꼈던 사용자들이 용량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 사회자이자 양광(陽光) 미디어그룹 회장인 양란(楊瀾)을 LG 평판TV 'XCANVAS' 브랜드의 중국지역 모델로 기용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란은 중국 중앙TV(CCTV)에서 사회자로 활동하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 양광 미디어그룹을 설립한 유명인으로, 중국에서 지적인 커리어 우먼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LG전자는 "양란의 지적이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는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LG 'XCANVAS' TV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LG전자는 2000년부터 한국에서 대화면 평판TV 브랜드로 쓰고있는 'XCANVAS'를 작년 8월 중국에 도입하면서 LG만의 타임머신 기능으로 활발하게 마케팅한 결과 올해 상반기 TV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88% 가량 증가했다.

이규성 기자 bobos@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