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5명 중 3명이 취업을 위해 인맥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대표 김화수)는 '구직자 인맥관리'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217명중 61.3%(133명)가 '인맥관리를 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의 인맥관리 수단으로는 '메일,문자,전화통화'가 24.1%로 가장 많았고, '동호회나 스터디 활동'으로 인맥을 관리한다는 응답이 20.3%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오프라인 만남을 갖는다' 17.3%, '인터넷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활용한다'' 14.3% 등의 순이었다.
'대학원 진학'(9.8%)이나 '아르바이트와 인턴'(8.3%)을 통해 인맥을 쌓고 관리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이연호 기자 dew901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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