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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 각자 대표이사체제 도입한다(상보)

최종수정 2007.08.14 17:45 기사입력 2007.08.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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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 유창수(사진) 부회장이 강찬수 사장 사임과 함께 새롭게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이와 함께 서울증권은 증권업에 밝은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각자 대표이사체제를 구축한다.

14일 회사 관계자는 "오는 17일 정기이사회 안건에 유창수 부회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됐다"며 또한 "향후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는대로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자 대표이사체제는 공동 대표이사체제와 달리 대표이사 1인 단독으로 경영관련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이 관계자는 "유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을 전문경영인으로는 증권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형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관료형 경영인 등은 현재로서 검토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강 사장의 사임 배경에 대해서는 "유진그룹이 인수할 당시부터 강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그룹에서 경영안정화 시점까지 보류를 권유했다"며 "이번에는 사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재계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강 사장은 국내 모 대기업 계열사의 경영을 맡아 새롭게 경영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유 부회장은 지난 5월 유진그룹에서 서울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뒤 현재까지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왔다.

<약력>
△1963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졸업 △노던일리노이대학 경영대학원 △한양유통 유통경제연구소 △영양제과 전무 △유진종합개발 사장 △고려시멘트 부회장 △현 서울증권 부회장

조준영 기자 jj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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