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4일 SK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150억원 규모르 16일과 17일 이틀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4.5%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이상인 경우에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14.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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