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광동 옥수수수염차, 日서도 '인기몰이'

최종수정 2007.08.14 10:41 기사입력 2007.08.14 10:37

댓글쓰기

올해 5월부터 일본의 할인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이 달 중순부터 일본의 대형 할인점인 저스코 (JUSCO)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적인 체인망을 보유한 편의점인 AMPM에도 입점이 확정됐으며, 로손(Lawson)과도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이다.

14일 광동제약 유통사업부의 이인재 이사는 "녹차 및 우롱차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이 식상한 시점에 옥수수수염이 부기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현지인들의 구매욕을 자극한 것 같다"며 "가격이 다소 고가로 책정됐는데도 불구,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인 가수 '보아'가 일본에서 인기가 아주 높다는 점도 인기몰이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예로부터 본초강목 등에서 옥수수수염이 얼굴 붓기를 빼는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돼 온 점에 착안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로 만든 것.

작년 7월 출시된 이후, 6개월만인 올해 1월에는 1000만 병을 돌파, 출시 1년 시점인 7월 말에는 누적 판매량 7600만병을 돌파하는 등 기록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차(茶) 음료 시장 규모는 연간 15조원을 넘으며, 전체 음료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녹차, 보리차 및 우롱차가 주를 이루고 있는 일본 차 음료 시장은 최근 콩을 비롯한 기능성 제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