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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섹, 48억달러 자산 매각

최종수정 2007.08.14 10:37 기사입력 2007.08.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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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영투자기관 테마섹이 자산 매각에 나선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테마섹이 내달 역내 발전업체 3곳에 대한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연말 매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매물로 나오는 3개 기업의 매각이 완료되는 시점은 내년 말에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셈코인더스트리(SembCorp Industries Ltd.)와 케펠(Keppel)이 인수 의사를 밝혔지만 테마섹은  해외에 매각할 방침이다. 테마섹은 셈코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케펠의 지분 역시 보유하고 있다.

매각 규모는 3개 기업을 합쳐 48억3000만달러(약 4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마섹이 시장에 내놓을 기업은 파워세라야(PowerSeraya Ltd.) 세노코파워(Senoko Power) 투아스파워(Tuas Power)로 이들 기업은 싱가포르 전력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미쓰비스전기와 홍콩 CLP홀딩스와 함께 도쿄일렉트릭파워와 말레이시아 YTL파워인터내셔널, 호주 밥콕앤브라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입찰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민태성 기자 ts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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