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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탑픽스 하나투어, 모두투어...비중확대

최종수정 2007.08.14 08:41 기사입력 2007.08.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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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4일 여행산업에 대해 성장세는 지속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하나투어모두투어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업종 내 최선호주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각각 14.9%, 63.6% 상향 조정한 13만5000원, 7만2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출국자수 전망치가 월평균 17%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시장은 출국자수 기준으로 지난 2000년~2006년 월평균 16.7%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행사를 통한 해외 출국자 비중 증가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출국의 기본 플랫폼은 항공사로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및 개별 로컬 항공사를 통한 개인의 발권 시스템이 점차 여행사라는 중간 경로를 거쳐가는 소비 형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전체 출국자 수 대비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핸들링(handling)하는 인원은 지난 6월 기준 각각 14.6%, 7.8%로 합산 점유율이 20%를 넘어서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1년 이후 Top-tier 여행사의 이러한 핸들링 비중 증가는 해당 업체의 시가총액 상승으로 연결되는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 현재 하나투어의 시가총액은 1조원을 상회, 모두투어는 5000억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향후 핸들링 비중 증가는 과거 패턴대로 기업 가치 제고의 핵심 드라이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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