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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행정부, 中 저작권 침해 WTO 판정 요구

최종수정 2007.08.14 10:18 기사입력 2007.08.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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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업체 총 22억달러 피해

미국 행정부가 중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과 관련해 조속한 판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미국이 지난 4월 중국을 영화, 소프트웨어, 음반, 서적 등 저작권 침해로 WTO에 제소한 것에 대한 판정을 공식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WTO의 판정은 보통 1년 정도 소요된다.

미 무역대표부(USTR) 션 스파이서 대변인은 "지난 수년 간 중국은 이와 관련한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3개월 동안 중국 정부와 협의를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 같은 공식적인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기업의 불법복제로 인한 미국 업체들의 피해는 총 22억달러에 달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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