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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자사주 매입..주가상승 모멘텀은 제한적

최종수정 2007.08.14 08:39 기사입력 2007.08.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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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대신증권의 자사주 매입결정과 관련해 단기 주가안정은 기대되나 주가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13일 이사회를 개최해 주가안정화와 ESOP(신우리사주조합)에 자사주 매각 및 무상출연할 주식을 확보하기 위한 총 1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박선호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자사주 매입의 주요 목적은 △신우리사주제도에 의한 우리사주조합에의 자사주 매각 및 무상출연 목적의 주식사전확보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의 제고"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과거 대신증권의 자사주매입이 단기간에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자사주매입은 현재의 높은 주가 변동하에서 단기적인 주가안정화 정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대주주 지분율이 대형증권사 중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지분율 상승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주가상승 모멘텀의 자사주 매입효과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신증권의 자사주 매입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 △자사주 매입의 경우 주가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수단이므로 소극적인 매매형태로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라며 "대신증권의 경우 ESOP제도를 위한 자사주 매입이므로 높은 가격에 자시주를 매입할 요인은 더욱 낮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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