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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내리면 휴업ㆍ단축수업 가능

최종수정 2007.08.14 08:20 기사입력 2007.08.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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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해 일선 학교에 침수ㆍ붕괴사고 등 학교건물의 피해가 예상되면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휴업이나 단축수업이 이뤄지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학교 건물이 침수되거나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면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휴업을 하거나 단축수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급학교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어 호우경보ㆍ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학교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산간계곡 내의 야영활동이나 각종 수련활동도 금지토록 지시했다.

또한 시교육청의 지시에 따라 각급학교는 기상 상황을 파악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학교내 시설물 중 배수로, 절개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저지대 등 상습침수 우려지역에 위치한 학교는 양수기 등을 사전에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건물 침수에 따른 누전 사고도 예방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교육청은 이미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옹벽ㆍ축대 등의 붕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2002~2004년 3년간 전국의 초등학교에서는 181건, 중학교에는 54건, 고등학교에는 67건의 학교건물 피해가 발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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