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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통업체, 중국산 치약 자진 리콜 실시

최종수정 2007.08.14 08:33 기사입력 2007.08.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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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 성분이 치약에 포함돼 자진 리콜

중국산 치약을 세계 곳곳의 호텔에 공급하는 미국 내 유통업체가 자진 리콜을 실시한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이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길크리스트앤솜스는 부동액 성분인 디에틸렌글리콜이 중국산 치약 중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해 자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길크리스트앤솜스의 신디 듀란 대변인은 리콜 제품이 "호텔 등 숙박업체에 공급되는 소용량 치약"이라며 "치약을 집에 가져간 투숙객은 즉각 폐기하라"고 권했다.

길크리스트앤솜스는 이번 리콜로 영향 받게 될 숙박업체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디에틸렌글리콜은 자동차 부동액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최근 수년 사이 파나마 등지에서 디에틸렌글리콜 성분이 들어 있는 감기약을 복용한 환자가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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