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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디어, 주가 상승 모멘텀 강하지 않다...보유

최종수정 2007.08.14 07:50 기사입력 2007.08.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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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4일 온미디어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하지 않다면서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데다 최근 주가 조정을 감안해 12개월 목표주가는 7700원에서 8800원으로 올렸다.

박 진 애널리스트는 온미디어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컨텐츠 소싱 가격 문제와 중기적으로 지상파 시청률 상승 이벤트(대선과 북경올림픽 등)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주가는 단기적인 트레이딩이 가능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온미디어의 주가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면서 최근 고점(7월 18일 종가 8510원) 이후 코스피를 약 7% 하회했다"며 "그러나 양호한 분기 실적과 최근의 주가 조정 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광고단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오리온씨네마네트워크 등 PP(Program Provider) 자회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온미디어는 올 2분기에 매출액 266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순이익 156억원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1.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6.3%, 70.3%씩 증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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