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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증시 투자자 1년간 IPO로 6조원 벌어

최종수정 2007.08.14 07:53 기사입력 2007.08.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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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체 DLF 최고의 IPO 실적 내

지난 12개월간 인도증시에 상장한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상장가를 기록한 덕분에 투자자들은 6조원 이상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들은 주식을 보유한 회사의 기업공개(IPO) 첫 거래일에 2737억루피(약 6조2600억원)를 벌었다고 인도 PTI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PO를 실시한 76개 기업은 평균적으로 발행가보다 23% 높은 가격에 주식을 상장했다. 이 가운데 45개 기업은 평균치를 상회했으며 나머지 31개는 밑돌았다.

시가총액 증가 기준으로 가장 좋은 IPO 실적을 낸 기업은 부동산업체 DLF와 파스브나스였으며 파워파이낸스코퍼레이션(PFC)과 아이디어셀률러가 뒤를 이었다.

DLF는 상장 첫날 상장가보다 8% 높은 가격에 거래를 마치면서 시가총액이 768억루피(1조7600억원) 늘었다. 또 며칠 만에 부동산업체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루피(23조원)를 돌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파스브나스는 첫날 주가가 75.43% 뛴 가운데 시가총액을 410억루피(9400억원) 늘렸다. PFC와 아이디어셀률러의 주가는 각각 31%와 14% 올라 시가총액이 300억루피(6900억원)와 278억루피(6400억원) 증가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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