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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략]중장기 유망주 분할매수하라

최종수정 2007.08.14 07:49 기사입력 2007.08.1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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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코스피지수는 급락 하루만에 반등세를 나타냈다.

이는 미 증시의 조정지속 및 외국인 투자자의 현물 매도공세 등이 여전히 시장내 상당한 하중을 형성했지만 투신의 대량저가매수세, 장중 중국상해종합지수의 상승세,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유입, 대형주의 동반강세 등 시장내 반등동력이 크게 작용했다.

14일 증시전문가들은 서브프라임 문제로 인한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유망한 종목을 분할매수하는 전략이 좋다고 조언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애널리스트 = 서프-프라임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이 미칠 파장을 가늠하기도 쉽지는 않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시장을 살리려는 노력이 보이고 있다. 이들 노력에 대해 투자자들이 얼마나 공감해 줄 것인가가 장세의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적극적인 매수대응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투자자들의 관망으로 거래가 감소하여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커질 공산이 크다. 따라서 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서 당분간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국증권 임정현 애널리스트 = 당장은 서브프라임발 신용경색 등 악재가 힘입게 드리워져있는 까닭 등으로 현 증시국면을 분명한 기간조정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글로벌성장세, 적립식펀드의 정착 등 투자패러다임의 변화 등에 여전히 더욱 주목하고있어 대세상승구도가 변함없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확실한 주매수처로 자리매김한 투신권에서 꾸준히 사모으는 종목들, 혹은 모처럼 엔화강세란 우호적 배경을 맞이한 IT, 자동차 등 수혜종목들을 위주로 매수관점에서 시장대응하길 권하고 싶다.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애널리스트 = 투자자들이 서브프라임 문제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서브프라임 관련 부정적 영향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해 보인다. 이러한 믿음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시간을 두고 악재를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망한 종목을 골라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좋아 보이며 최근 원화 약세와 국내 금리인상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도체, LCD 등 IT업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현대증권 류용석 애널리스트 = 금번 전세계 신용경색 위기의 확산 여부는 각국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대처로 인해 향후 예정된 미국 주택관련지표 동향과 이에 대한 연준의 판단 및 대응 이전까지는 확대 재생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IT 및 은행주의 가격 안정시 다른 업종과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도 점차 안정화될 전망이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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