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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 증시 다소 안정

최종수정 2007.08.14 06:57 기사입력 2007.08.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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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큰 폭 상승, 미국 약보합세 마감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한동안 출렁거렸던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다소 안정을 되찾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사흘 연속 금융시장에 긴급수혈을 한 끝에 유럽 주요증시가 급등해 안정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80.70포인트(2.99%) 오른 6219.00,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는 120.65포인트(2.21%) 오른 5569.28,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지수도 131.07포인트(1.78%) 상승한 7474.33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뉴욕증시는 중앙은행의 자금 투입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신용경색 확산의 불안감을 완전히 털어내지 못한 영향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FRB는 지난 9일부터 총 640억달러를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투입했고  ECB도 13일에 추가로 480억유로의 자금을 긴급 수혈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의 적극적 개입으로 미국과 유럽 증시의 요동은 어느정도 진정 됐지만 아직 불안감은 여전하다.

일각에서는 골드만삭스까지 타격을 입은 이번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또 언제 불거질지 모른다고 위험을 지적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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