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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국채가 상승...신용경색 완화 불구 증시 약세

최종수정 2007.08.14 06:42 기사입력 2007.08.1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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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신용경색 우려가 다소 약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13일 오후 4시7분(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떨어진 4.77%를 나타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43%를 보였다.

장 초반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채 가격은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뉴욕 증시가 신용경색 우려를 떨쳐내지 못하고 하락 반전함에 따라 국채 가격은 반등했다.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유럽중앙은행은 20억달러 가량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앞서 지난 9일과 10일에도 각각 190억달러와 380억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다.

커머스캐피털마켓의 조지 아델 투자전략가는 "투자에 신중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면서 "투자자들은 가격에 상관없이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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