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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中 하반기 금리 2차례 인상할 것

최종수정 2007.08.14 07:04 기사입력 2007.08.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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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5.6%로 10년래 최고

모건스탠리와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하반기에 인민은행이 두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5.6%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나온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인민은행이 발표한 2/4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인플레 우려가 명확히 나타났다"며 "인민은행이 3/4~4/4분기 각각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인민은행이 새로운 방식으로 유동성 문제를 관리할 것"이라며 "특별 국채 발행으로 유동성 과잉 억제에 나선 뒤 지급준비율을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인민은행의 금리인상 등 여러 조치는 단순한 긴축정책이 아닌 인플레 억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DB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량자오지는 "중국에서 인플레의 주범이 급등한 식품 가격이지만 주가와 부동산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재산 증가와도 연관 있다"며 "인민은행이 하반기 들어 적어도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해 인플레 억제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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