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워너뮤직, 3분기 순손실 확대

최종수정 2007.08.08 16:46 기사입력 2007.08.08 16:43

댓글쓰기

회계연도 3분기 순손실 전년比 21% 이상 확대

워너뮤직그룹의 3분기 회계년도(4월~6월) 순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돈나, 레드핫칠리페퍼스, 그린 데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음반을 발매해 온 워너뮤직은 3분기 실적발표 결과 총 1700만 달러, 주당 12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너뮤직의 이번 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이상 증가한 규모로 최근 추진한 기업 운영 개편과 음반판매 감소가 맞물려 순손실이 확대됐다고 WSJ은 지적했다.

워너뮤직은 음악 출판과 디지털 음원 판매로 음반 판매 감소로 인한 손실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었으나 흑자전환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워너뮤직의 이번 손실에는 영국 음반회사 EMI와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발생한 800만 달러의 비용도 포함됐다. 워너뮤직과 EMI는 음원 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손실은 만회하기 위해 7년전부터 M&A를 추진해왔다.

한편 닐센사운드스캔에 따르면 미국의 상반기 디지털 음원 판매가 48.5% 급증한 반면 음반판매는 1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음반판매 부진이 음반업계의 침체를 이끌었다고 닐센사운드스캔은 분석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