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노 대통령 중폭 개각(상보)

최종수정 2007.08.08 16:07 기사입력 2007.08.08 16:04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은 8일 법무장관에 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 농림장관에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정보통신부장관에 유영환 정통부 차관을 내정하는 등 장관(급) 7개 자리와 유엔대사를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또 국무조정실장에는 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수석, 통상교섭본부장에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단 수석대표, 주유엔대표부 대사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각각 발탁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국가청렴위원장에는 이종백 전 서울고검장이, 중앙노동위원장에는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이 내정했다고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이 전했다.

노 통령은 이어 4개 차관(급) 인사도 단행, 통일부 차관에 이관세 남북회담본부장, 여성부 차관에 박승주 중앙인사위 소청심사위 상임위원,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에 김대유 통계청장, 통계청장에 이창호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이 각각 발탁했다.

박 수석은 정 법무장관 발탁과 관련 "국가 청렴위원회 위원장의 직을 수행하면서 해박한 법률 지식과 풍부한 경험 및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부패 영향평가제도 등 범 정부 차원의 청렴대책 마련을 선도했다"면서 "법조계 원로로서 풍부한 경륜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정권교체기의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법무부의 현안을 훌륭히 마무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어 주유엔 대표부 대사에 비외교관 출신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내정에 대해 "초등학교 이후 대학까지 모든 과정을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미국 대형 로펌,WTO 법률자문관,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거친 국제통상과 협상 분야의 전문가로 미국 정.재계나 UN 산하 각종 국제기구 등에 지인이 많고 국제사회의 인지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또 "PKO 관련 우리측 참여 및 협력 확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등 한.UN 관련 현안과제를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