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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최종수정 2007.08.08 15:47 기사입력 2007.08.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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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의 대표적인 통상 전문가로 꼽히며 늦깎이로 통상 관료의 정상에 오르게 됐다.

그는 외시 8기로, 외시 9기인 송민순 외교부 장관보다 외교관 생활을 일찍 시작했다.

74년 외무부에 들어와 93년 주미 대사관 경제참사관 부임 전까지는 주로 의전 쪽 일을 해오다가 이후 통상쪽으로 옮겨 외국산 담배 개방 협상, 미국산 냉동육의 유통기한 문제와 통신 협상 등에 모두 참가했다.

이때 이미 외교적,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섬세하고도 정교한 '협상의 기술'을 몸에 익힌 셈이다.

외교부에서 국제경제국 심의관, 주제네바국제기구대표부 공사, 통상교섭본부 지역통상국장 등 주로 경제·통상분야를 두루 거쳤다.

두뇌회전과 상황판단분석능력이 탁월하고 끈질긴 근성 등 협상가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어 '협상의 귀재'로 통한다.

특히, 한·미FTA협상과정에서 27개 부처 250여명이 참여하는 정부대표단을 혼선없이 지휘해 한·미FTA의 성공적 추진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33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교역국과의 통상관계와, 한·미FTA의 성공적 비준, 한·EU FTA체결, 통상투자 증진 등 통상교섭본부의 주요현안을 잘 마무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만능 스포츠맨인 그는 패러글라이딩 같은 스릴 넘치는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구(55. 외시8회) ▲1975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주미 경제참사관 ▲지역통상국 국장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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