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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황]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세 전환

최종수정 2007.08.08 13:24 기사입력 2007.08.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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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철강주 내리고, 은행주 오르고

8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이 과도했던 부동산과 철강주가 일제히 빠지면서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7% 하락한 4647.99, 선전지수는 1.18% 내린 1335.14에 오전장을 마쳤다. 벤치마크인 상하이선전300(CSI300) 지수는 0.8% 하락한 4687.70을 나타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는 최근 나흘 간 주가가 20% 급등한 것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차이나반케는 전일 대비 4.1% 하락한 32위안에 거래됐다.

최근 중국 증시 상승랠리를 주도한 철강주 역시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중국 1위 철강업체 바오산철강은 2.6% 내린 15.31위안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 거대 전력 생산업체 GD전력개발은 상반기 호전된 실적 발표로 주가가 올랐다. GD전력개발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5억9000만위안으로 집계됐다.

은행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 1위 은행인 공상은행(ICBC)은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로 상장 이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ICBC는 전날 보다 6.7% 급등한 6.19위안에 거래됐다. 장중 한 때 주가는 8.3% 까지 치솟았다.

중국 초상은행은 익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3.7% 오른 34.35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은행은 3.5% 오른 5.63위안에 거래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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