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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7.5%, 토플·토익 점수 '내 실력과 무관'

최종수정 2007.08.08 12:27 기사입력 2007.08.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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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자신의 ‘영어실력이 토플·토익 점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교육 포털 에듀스파가 취업교육전문 사이트 잡스터디(www.jobstudy.co.kr)와 함께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학 재학생 4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7.5%가 ‘토플·토익 성적이 자신의 영어실력과 무관하거나 대체로 무관하다’는 응답했다.

반면 토플·토익 성적이 실제 영어실력과 일치하거나 대체로 일치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22.6%에 그쳤다. 이는 영어 실력과는 별개로 기존 영어시험 성적이 시험 준비 정도에 따라 가변적이라고 생각하는 대학생이 그만큼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의 국가영어시험제도 도입안에 대해서는 찬성 또는 부분적으로 찬성 의견이 69.0%, '반대 한다'는 입장은 28.6%,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3%에 그쳤다.

에듀스파 전승현 이러닝 부장은 “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이 도입되더라도 기관이나 기업에서 이를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과 다름없는 만큼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실제 영어능력 활용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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