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엔씨소프트 CFO는 8일 2·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아이온 연기와 관련 "시장 상황이나 고객 기대수준, 새로운 게임 아이디어 감안했을때 추가적으로 내용 보강하는 것이 성공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쉬운 결정은 아니었으나 큰 성공을 위해 일정 조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아이온은 10월31일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범서비스 연기로 상용화 시점도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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