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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치매 퇴치 앞장

최종수정 2007.08.08 10:59 기사입력 2007.08.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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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치매 퇴치를 위해 뇌질환 후원 사업에 나선다.

흔히 인간의 뇌에 비유되곤 하는 메모리 반도체 ‘업(業)’의 개념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셈이다.

삼성전자는 용인시(처인구) 보건소에서 안재근 삼성전자(반도체 총괄) 사회봉사단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이하 치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향후 1년간 치매센터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신설된 치매센터는 용인시가 행정적인 지원을 맡고,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이 위탁 운영을 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재정후원(1억 5000만원)과 봉사활동을 맡는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치매센터 오픈에 따라 치매예방-치매검진-치매관리-봉사활동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용인시의 치매검진사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약 4000여명의 용인시 노인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장 안재근 상무는 "국가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뇌질환 문제에 대해 반도체업(業)의 개념을 살린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범운영 성과가 좋다면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격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센터가 설립된 용인시는 지난 6년간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65세 이상 노인 중 약 19%인 1만여명이 인지장애와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치매노인에 대한 의료복지가 시급한 상황이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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