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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노대통령 관련 발언록

최종수정 2007.08.17 16:48 기사입력 2007.08.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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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 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표명해왔다.

노 대통령의 남북 정상회담 대해서는 당선자 시절부터 시작해 취임 이후에도 '선(先) 북핵해결, 후(後) 정상회담 개최' 입장을 견지하면서 정상회담에 대한 북한의 태도를 주시하다.

 다음은 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발언록 요지.

 ◇당선자 시절
▲"조건이 맞으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할 수 있다"(2003년 1월23일,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 취임 후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을 제의할 것이다. 정상회담 형식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 것이다" (2003년 1월24일, 미국 CNN과의 회견에서)
   ◇대통령 취임후
 ▲"중요한 계기가 있을 때 남북정상회담이 필요하겠지만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니다. 북핵문제가 더 중요한 만큼 북미대화가 잘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필요 하다"(2003년 4월15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이 추진중이기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을 서두르지 않고 차후에 과제로 생각할 계획이다"(2003년 7월9일, 베이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북핵문제가 1단계 합의라도 이뤄져 안정국면에 들어서고 나면 그 다음에 남북관계를 중심에 놓고 다시 꾸려갈 생각이다. 김정일 위원장이 답방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남북정상회담도 해야 하는데 저는 그 문제를 아직 꺼내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의 국면이 북핵 문제 협상국면이어서 이런 게 잘못 끼어들면 혼선이 생기고 일이 잘 안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2004년 2월18일, 경인지역 언론사들과의 합동인터뷰에서)
▲"북핵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남북정상회담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2004 년 3월2일,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 같은 큰 것 안하냐'고 하는데 그건 북핵문제가 가닥 잡혀야 된다. 핵문제가 완결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가야 하는 것이나, '어떤 방법으로 완결할 것'이라는 합의가 이뤄지고 이행에 착수하면 가닥 잡히는 것 아닌가"(2004년 3월3일, 제주지역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정상회담을 하느냐 마느냐는 결국 북핵문제, 남북관계 진전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느냐는 판단이 앞서야 한다. 북한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회담을 서두른다는 것은 결국 북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이다. 북한이 약속한 대로 답방하고 회담에 나와주길 바란다(2004년 7월21일, 한.일 정상회담 직후 공 동기자회견에서)
▲"북핵 6자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남북정상회담의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은 적어도 6자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이나, 6자회담의 틀 속에서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팽팽한 협상이 이뤄지는 동안에는 별로 큰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간의 제 입장이었고 (현재에도) 변함이 없다"(2004년 12월2일, 한.영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상대가 응한다면 주제에 관계없이 정상회담에 응할 용의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희망일 뿐 상대가 있는 문제는 희망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회담의 가능성이 있으면 적극 제안할 용의도 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며, 지금도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2005년 1월13일,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남북정상회담과 평화선언도 하고 싶지만 서로가 대화의 원칙을 지키면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이해해달라. 집짓듯이 기초부터 튼튼히 하고, 1층 짓고 그 위에 2,3층을 지어야지 한꺼번에 7,8층 올릴 수 없다"(2005년 4월11일, 독일 동포간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북핵문제를 풀고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는데 전략적으로 유효하면 좋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런 가능성이 있을지 끊임없이 모색해 보겠지만 아직 그런 좋은 기미, 신호는 없다"(2005년 7월7일,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내 입장은 만나는 것은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회담 (개최) 자체만을 위해 무리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정상회담에 관해 우리는 언제나 그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고,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 그러나 북핵문제가 풀리기 전에 만나는 것이 북쪽에서는 유리하다고 판단할지 아닐지에 대해 확실하게 판단을 못하고 있다"(2005년 11월17일, 한미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6월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북한을 방문한다. 미국과 주변 국가들과의 여러가지 관계가 있어 정부가 선뜻선뜻 할 수 없는 일도 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길을 잘 열어주면 저도 슬그머니 할 수 있고...저는 북한에 대해 완전히 열어놓고 있다. '언제, 어디서, 무슨 내용을 얘기해도 좋으니 만나서 얘기해 보자, 우리 국민들은 북한 체제 붕괴를 바라지 않는다,"(2006년 5월9일, 몽골 동포간담회에서)
▲"정상회담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북한은 혼자서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2006년 12월8일,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이 어느 정당에 불리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아직 아무 교섭도 실체도 없는 정상회담을 가지고 '정상회담을 구걸하지 마라' '정상회담을 하면 안된다'하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야말로 당리당략을 위한 소모적인 정치공세일 뿐이다. 대정책의 핵심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이며, 통일은 그 다음이다. 통일을 위해 평화를 깨트리는 일을 해서는 안되며, 전쟁이 없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안보다"(2007년 1월23일, 신년연설에서)
▲"지금 이 시기에 잘 이뤄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순차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6자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은 순차로 이뤄져야 한다. 북핵문제의 기본 가닥이 안 잡힌 상태에서 정상회담은 북쪽에 불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남쪽은 얻을 게 없다. 그래서 이 일은 순차로 돼야 한다"(2007년 1월2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상황 전개에 따라서 (남북정상회담이) 지금 이뤄질 수 있는 때이고, 만나서 할 말이 있다고 판단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손을 내밀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빗장이 풀릴지 안풀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빗장이 앞으로 풀리면 어떻게 하자는 것을 (남북정상이) 미리 만나 얘기하는 것은 상황을 혼란스럽게 할 것 같다. 제가 그동안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것은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하고자 해도 어려운 것이므로, 안될 일을 자꾸 주장할 일은 아니다는 입장이었다"(2007년 2월27일, 인터넷 매체와의 회견에서)
▲"내 임기와는 관계없이 6자회담의 결과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진전시키는데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적절한 시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점은 우리가 임의로 앞당기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6자회담 진전을 위해서 그 뒤로 늦춰서도 안되는 일이다"(2007년 5월31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도 북핵 문제가 풀리지 않고는 성사될 수가 없다. 북핵문제가 걸려 있는 동안에는 북한이 한국의 대통령을 만나서 득볼 것이 없다. 지금 정상회담으로 북핵문제를 푸는 것은 (적합한) 과정이 아니다. 북핵 문제가 풀려 가면 남북관계가 함께 가면서 북핵 문제의 해결을 촉진하는 것이다. 남북관계가 진전의 전망이 밝아질수록 핵 문제에 대한 해결은 신뢰성이 높아지는 것이고, 핵문제 해결의 과정이 진행될 때 동시적으로 남북관계가 진전되면서 그것을 받쳐주어야 한다"(2007년 6월14일, 한겨레신문과의 특별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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