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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클러스터/③군산·군장산업단지] 서해안시대 車 요충지 '급부상'

최종수정 2007.08.08 10:58 기사입력 2007.08.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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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생산업체 포진...전문기지로 육성
올 생산 4조3000억·수출 2조6000억 전망

군산 혁신클러스터는 682만8000㎡ 규모의 군산국가산업단지와 1349만5000㎡ 규모의 군장(전북군산∼충남 서천ㆍ 장항)국가산업단지를 합친 클러스터다.

군산산업단지 입주 기업 대부분은 자동차 및 관련 부품 납품업체로 이곳에서 GM대우는 연간 40만대, TATA대우상용차는 연간 6만2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환황해권 생산과 물류거점으로 21세기 서해안시대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군산산업단지는 수도권, 행복도시, 광역도시와 접근성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물류도 용이하다는 지리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새만금사업 추진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자랑한다.


◆  군산ㆍ군장산단 올 생산 4조3000억 달할 듯=1993년 준공된 군산산단은 682만8000㎡ 규모이며 지난 5월 준공된 군장산단은 1349만5000㎡ 규모이다.

지난 5월 말 현재 입주예약을 완료한 회사는 군산과 군장이 각각 134개사로 268개사이며 현재 가동중인 기업은 군산 91개사, 군장 21개사 등 112개사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 군산산단은 생산 3조7286억원에 25억140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으며 고용인원도 7117명에 달한다.

군장산단은 같은기간 1146억원 생산에 315명의 고용효과를 나타냈다. 올해 두 산단의 생산은 4조3000억원, 수출은 28억달러(약 2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고객만족평가 1위 군산 혁신클러스터=지난 2005년 4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군산 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송기재)은 창원, 구미에 맞먹는 광활한 군산ㆍ군장산단을 환황해권 중심 자동차 및 기계부품의 생산과 교역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비전 아래 국내외 기업 유치 활성화, 산ㆍ학ㆍ연 네트워크 활성화, 연구개발 및 지식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중이다.

특히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 군산시 등 지자체와 전북전략산업기획단, 전북대 자동차부품산업 혁신센터 등 민ㆍ관ㆍ산 협의체로 투자유치 위원회를구성, 맞춤형 입지공급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핵심기술 개발 과제로는 GM대우자동차와 공동으로 미래 자동차에 대한 혁신기술 개발 아이템을 발굴중이며 전북대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 등과 산업체 인력 재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전주대, 전주공업대, 군장대 등과도 연계해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군산 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리서치월드가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 회원사 및 전문기관, 지원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2005년에서 이어 2006년에도 1위 평가를 받았다.


◆  입주기업 역량강화와 기업유치 역점=군산 혁신클러스터는 서해안 시대의 새로운 요충지로서 자동차부품 전문 클러스터를 지향한다.

환황해권 자동차ㆍ기계부품 거점 클러스터인 군산에는 플라스틱, 소성, 기계, 철강, 이업종 등이 포진해 있어 말 그대로 '기회의 땅, 희망의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기재 단장은 "현재 기업의 유치와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라는 양동작전을 펼치고 있다"며 "아직 입주기업의 수가 적기 때문에 기업유치에 역점을 두고 입주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R&D 역량을 강화해 기업이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2군장산업단지도 조성될 계획이고 군장산업단지에서 시작되는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국내 최고의 역동적인 투자지역이 될 것"이라며 "기회의 땅, 희망의 땅 군산에 진출해 비즈니스 꿈을 실현해 보라"고 강조했다.

군산=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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