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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역사상 저평가...조정시 비중확대 유효

최종수정 2007.08.08 08:40 기사입력 2007.08.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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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8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의 낮은 PER(주가수익비율)에 주목, 조정시 매수관점의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에도 불구하고 주식 확대를 권하는 이유로 ▲심리상의 문제일 뿐 국내 기업실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 ▲서브프라임 부실 이면에 금리와 유가를 하락시키는 다소 긍정적 변화가 있는 점 ▲미국의 PER이 가장 낮은 수준에 있어 증시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임동민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미국 주요 증시의 PER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3년이후 미국 S&P500지수와 PER추이를 살펴본 결과 S&P500지수가  최고치 부근에 있음에도 PER은 17배를 밑돌고 있다는 것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미국 기업실적을 근거로 한 미국 주가수준은 경험적 측면에서 저평가돼 있으며, 실적 전망을 근거로 한 S&P500의  PER은 올해 15.42배, 내년 13.87배로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증시 약세의 진원지인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국내 악영향도 줄어들고 있어 여전히 가격메리트가 존재하는 국내증시 대표주를 매수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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