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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2분기 실적통해 새로운 가능성 확인

최종수정 2007.08.08 08:34 기사입력 2007.08.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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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다소 하회했으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2분기 영업이익이 79억40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41.6%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다. 매출액은 515억10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7.3%,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했다.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검색광고의 매출증가는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영향과 더불어 구글과 제휴한 종량제 검색광고(CPC)의 실적기여가 본격화되는 것"이라며 "2분기 경과손해율 하락과 신규계약 성장에 힘입어 다음다이렉트보험이 흑자전환한 영향으로 지분법평가손실이 27억원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연결기준 실적은 1분기에 이어 다음미디어가 양호한 성장을 보였다"며 "흑자전환한 다음과 파이낸스의 이익기여가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지위는 경쟁사에 비해 열위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특화된 서비스 영역을 기반으로 한 성장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지난해부터 UCC 서비스가 본 궤도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구글과 제휴를 통해 기대되는 매쉬업(Mash-Up) 서비스 등은 포털서비스 차별화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2007년 상반기 실적과 종합해보면 차별화된 서비스로 유발된 트래픽이 광고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음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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