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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 실적 좋지만 저평가메리트 無 '중립'

최종수정 2007.08.08 08:28 기사입력 2007.08.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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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8일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양호한 2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통신업종내 저평가 메리트가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유상록 애널리스트는 "하나TV매출 증가로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영업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나 저평가 매력이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적개선세 지속, 최근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현재 주가가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상당부분 반영한데다 통신서비스업종 내 저평가 매력이 크지 않아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 애널리스트는 "하나로텔레콤이 재평가 받기 위해서는 대주주 지분이 산업의 경쟁구도를 안정화시킬 수 있거나, 시장 지배력이 공고한 사업자에게 인수돼 초코속인터넷, 시내전화 가입자, IPTV시장 선점효과가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가시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결국 하나로텔레콤 지분인수와 관련해 5개 잠재적 인수자가 실사를 진행하고 있고 1~2개월이내에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될 계획이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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