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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에 초점..매수

최종수정 2007.08.08 08:01 기사입력 2007.08.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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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8일 풍산에 대해 이제는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풍산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1.7% 감소한 284억원을 기록했다.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1분기 81억원 적자에서 대규모 흑자로 전환했지만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에도 부흥하지 못한 성적"이라며 "메탈 게인(Metal Gain) 규모의 오차와 함께 부가가치가 높은 소전의 판매고 감소, 그리고 전기동가격의 상승폭에 비해 제품가격 전가폭이 적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미치긴 했지만 하반기 풍산의 영업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비해 낙관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2005~06년의 분기별 평균 영업이익 규모인 275억원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 역시 시장과의 괴리감이 형성돼 수익가치는 기대치에 못미쳤지만 실질 자산가치를 감안하면 여전히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3만3000원은 PBR 1배에도 못미치는 밸류에이션으로 전기동가격의 안정적인 흐름을 예상할 때 무리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의 핫 이슈인 부산 동래공장의 개발 가능성이 여전히 잠복돼있어 장기 주가흐름이 나쁘게 흘러갈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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