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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주력사업부문 견조한 실적 달성중..목표가↑

최종수정 2007.08.08 08:00 기사입력 2007.08.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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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8일 효성에 대해 섬유 및 중공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효성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10억6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3721억2700만원과 692억47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5%, 364.5% 증가했다.

이희철 애널리스트는 "섬유, 중공업, 화학 중심으로 이익기여도가 높아진다"며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미국 등 해외수주가 급증하고 있고 지난 5월 창원공장(초고압변압기) 증설 완료로 하반기에는 중공업 붐분의 외형 및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중국 남통우방 초고압 변압기 증설, 보정변압기 증설 등으로 향후 중국시장 점유율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화학 및 스판덱스는 실적개선추세와 고마진 추세가 각각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국지역 신증설에 따른 공급증가 부담은 내년경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제 면화가격 상승세로 폴리에스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섬유부문의 턴어라운드 추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리스 인수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세가 지연될 수 있으나 유휴자산 매각 가능성 및 양호한 영업현금흐름 등을 감안할 경우 큰 우려요인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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