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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11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최종수정 2007.08.08 07:58 기사입력 2007.08.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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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장기 성장 위해 힘 모을 것"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11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

회사는 7일 울산시 동구 방어동 본사 사내 한우리회관에서 송재병 사장과 김충배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임금협상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6월1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달 25일까지 모두 9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임금 9만2천50원(기본급 대비 6.2%) 인상 ▲성과급 최소 368% 지급(통상임금 기준) ▲격려금 300%(통상임금 기준)+100만원 ▲사내 근로복지기금 7억원 출연 등에 합의했다.

회사는 "노사는 11년 연속 무분규 노사협상 타결 과정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힘을 한데 모아 나가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더욱 확고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세계적인 조선업체로 발전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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