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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반기에 한번 더 금리 인상할듯

최종수정 2007.08.08 06:52 기사입력 2007.08.0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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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인상에 따라

중국은행과 초상은행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더 오르면서 하반기에 인민은행이 적어도 한번 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중국은행 글로벌 금융시장부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에 인민은행이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인민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금융 운용 보고와 통계국의 상반기 경제지표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중국 경제에 과열 위험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인민은행은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올해 들어 세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오는 15일부터는 지급준비율을 0.5%p 인상해 12%까지 올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고서는 인민은행이 최근 자주 긴축조치를 취하는 것은 여전히 높은 무역흑자, 외환보유고, 유동성 과잉, 대출 증가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날로 오르는 물가 역시 인민은행이 과감하게 긴축조치를 취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일단 CPI가 계속 빠르게 상승한다면 인민은행은 계속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번 인플레이션은 지속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업종에 대한 영향이 점차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초상은행의 자금거래부도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7월 CPI가 더욱 상승할 것이며 이에 따라 인민은행의 긴축조치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최근 식품가격 상승이 이미 다른 영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유가 상승 압력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초상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유동성 과잉이 더이상 자산가격에만 국한되지 않고 CPI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잠재적인 인플레이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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