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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연준 ‘美 경제 낙관’…다우 35P↑

최종수정 2007.08.08 06:43 기사입력 2007.08.0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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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연준이 미국 경제 대해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축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5.52포인트(0.3%) 상승한 1만35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9.04포인트(0.6%) 상승한 1476.71, 나스닥은 14.27포인트(0.6%) 오른 2561.60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22억주, 나스닥이 27억주를 기록했다.

이날 생산성을 비롯한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는 약세로 출발했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2.4분기 생산성 상승률은 1.8%로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인플레를 가늠하는 지표인 단위노동비용 증가율은 예상보다 높은 2.1%를 기록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9번 연속 5.25%로 동결하면서 증시는 한때 100포인트 이상 빠지기도 했다. 연준은 그러나 예상과 달리 신용시장 경색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연준 금리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미국 경제는 불안정한 금융시장과 주택경기 부진에도 불구하는 향후 몇 개월동안 적당한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인플레 완화 여부가 여전히 최대 관심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국채가격은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상승, 엔에 대해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날에 비해 14센트 오른 배럴당 72.20달러, 12월 인도분 금선물은 1달러 하락한 온스당 682.30달러로 마감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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