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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DIC, 내년부터 미국·중국 투자 확대한다

최종수정 2007.08.08 06:49 기사입력 2007.08.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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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뉴욕과 아시아 중 한 곳에 사무소 개설

두바이 국영 투자회사인 두바이 인터내셔널 캐피탈(DIC)가 내년부터 미국과 중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8월 첫째주 중동의 경제전문지 미디(MEED)지는 중동과 유럽을 중심으로 투자해 왔던 DIC가  미국과 중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사무소 개설 등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MEED에 따르면 DIC는 내년 초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아시아에도 싱가포르, 홍콩, 중국 중 한 곳에도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지난 5월 DIC는 런던에 최초로 해외 사무소를 개설한 바 있다.

DIC는 현재 영국계 회사인 돈태스터스 그룹과 독일계 회사인 마우저 등에 간접투자하는 방식으로만 미국시장에 진출해 있다. DIC는 중국에서는 은행 하나를 인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DIC는 다음달 중국 투자진출을 위해 중국인 현지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할 예정이다.

DIC는 두바이 국영 지주회사인 두바이 홀딩스의 자회사로 현재 7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자산규모를 250억 달러까지 늘리고 이 중 80%를 중동이외 지역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두바이=김병철 특파원 bc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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