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7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하나TV가 올해 80~90만명의 기압자를 유치하면 내년 하나TV의 EBITDA 마진율은 3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내년 50만명을 유치해 130만~140만명 규모가 되는 2009년에는 50%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로는 향후 IPTV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경우 하나TV의 EBITDA 마진율은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나로는 "올 연말 80만~90만명을 모집후 내년 내년에 50만명을 유치하면 약 130만명 규모가 된다"면서 "130만명에 이르면 초고속 인터넷을 포함한 하나TV 서비스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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