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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최신 영화 파일 가장한 '론다웜' 주의보

최종수정 2007.08.07 18:03 기사입력 2007.08.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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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목마 감염PC '한달새 10만건 증가'

지난 달 신규 악성코드와 이에 감염 PC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티바이러스 백신기업 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는 ‘7월 국내 악성코드 동향’ 분석 결과, 지난 달 악성코드 감염PC 수는 6월보다 13만7449대가 늘어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증가대수와 증가율 모두 지난 해 1월 이후 가장 크게 높아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또한 새로 발견된 악성코드 수도 1만5132건으로 올 상반기 평균 7414건의 2배가 넘었으며, 전월(1만 950건)보다 38.2%나 증가했다.

눈에 띄는 것은 P2P 사이트에서 네티즌이 즐겨 찾는 최신 영화나 음악 파일로 가장하거나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을 사칭하는 론다 웜과 그 변종이다. 론다 웜은 지속적인 변형이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히 시스템 손상이 아닌 원격 제어를 위한 백도어 형태도 발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밖에 메신저를 이용한 웜이나 개인정보 유출 시도가 증가되었으며, 동일 네트워크 상의 취약한 시스템을 공격, 악성코드를 심어 넣는 ARP 스푸핑도 등장했다.

또한 트로이목마 감염 PC 수는 전월보다 무려 10만2429대가 늘어난 38만3608대로 전체 60만2813대의 63.6%에 달했으며, 증가율 면에서도 36.4%로 전체 평균 증가율 29.5%를 훨씬 웃돌았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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