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7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연초 100만명, 700~800억원 매출을 제시했던 하나TV 관련 경영 가이던스를 IPTV 정책 지연에 따른 영업 제약으로 인해 가입자 80~90만명, 매출액은 400~500억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월 6만~7만명이 가입하고 있고 매출도 늘고 있어 변경된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 전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외의 나머지 경영 가이던스는 변경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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