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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美 따라서 '반등'...코스닥 800선 회복

최종수정 2007.08.07 15:40 기사입력 2007.08.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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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뉴욕증시 급반등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0포인트 이상 급등출발했으나 미국 FOMC회의를 앞두고 상승 탄력이 줄어들며 결국 4.77포인트(0.26%) 오른 1859.8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4625억원 순매도하며 17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지속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20억원, 1994억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프로그램은 차익으로 171억원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비차익으로 552억원 매물이 나오며 총 381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화학, 운수장비, 철강, 보험, 증권 등이 하락했으나 기계, 종이목재, 건설, 운수창고, 음식료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대형주가 0.2% 상승에 그친데 반혀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98%, 0.79%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이 모두 보합으로 마감했고,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현대차 등은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된 금융주의 강세 영향에 국민은행,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SK에너지가 외국인 매도로 3.64%크게 하락했고, 대우조선해양도 3.19% 떨어졌다.

반면 두산중공업, 신세계가 각각 3.34%, 3.51% 올랐고 두산인프라코어도 4%이상 오름세였다.

이날 상한가 12개를 포함 453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28종목이 떨어졌다. 보합마감한 종목은 64개였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기관 매수에 힘입어 닷새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98포인트(0.63%) 오른 800.83으로 지난달 31일 이후 처음으로 800선에 올랐다.

기관이 13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8억원, 115억원 각각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NHN이 0.76% 올랐고, 하나로텔레콤이 흑자전환에 힘입어 2.74% 상승했다.  최근 약세를 이어오던 서울반도체가 무려 8.85% 급등했고, LG텔레콤(1.52%), 아시아나항공(3.44%) 등도 오름세였다.

디지탈디바이스는 100억원 규모의 사모BW 발행이 무산되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고, 엠텍비젼도 실적 부진으로 5.56% 떨어졌다.

이날 상한가 31개를 포함해 453종목이 올랐으나 하한가 6개를 포함해 470종목이 떨어졌다. 74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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