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하반기 수도권 공공택지 13만5700여가구 건설

최종수정 2007.08.07 16:13 기사입력 2007.08.07 16:10

댓글쓰기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3만5700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것으로 보여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는 상반기 9900여가구의 13.7배에 이르는 물량이며 민간택지 11만1000가구까지 포함하면 총 24만6000여가구가 건설되는 셈이다.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참여정부 들어 수도권에서 확보했던 공공택지에서의 주택 건설이 올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늘어난다.
 
지난달 이미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은 물량을 포함해 하반기에 건설이 예정된 물량은 총 13만5766가구로, 이는 12월말 인허가 예정이어서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는 물량은 제외한 수치이다.
 
월별로는 7월 5807가구, 8월 1만3946가구, 9월 1만4660가구, 10월 3만6927가구, 11월 3만977가구, 12월 3만3549가구 등으로 10월부터는 매월 3만가구를 넘는다.
 
지역별로는 파주 운정에서 9831가구가 예정돼 있으며 양주 고읍(1849가구),남양주 진접(2285가구), 인천 송도(1848가구), 인천 청라(5522가구) 등도 대규모로 건설될 지역이다.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 건설이 크게 증가함됨에 따라 올해 전체로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건설될 물량은 총 14만5701가구로 예년에 비해 60~75% 늘어난다.
 
2004년의 경우 9만가구, 2005년 8만3000가구, 작년에는 9만1000가구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건설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2003년부터 수도권에서 택지지구로 지정됐던 지역에서 주택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공택지에서의 건설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 수도권 민간택지에서 건설될 주택도 11만1000가구정도로 건교부는 추정하고 있다. 이는 상반기에 건설된 4만3000가구의 2.6배다.
 
올해 전체 수도권 민간택지에서 건설되는 주택(15만4000가구)도 작년(8만759가구)보다 90% 가량 많다.
 
서울에서 하반기에 건설될 물량은 공공택지 1만2576가구, 민간택지 2만가구 이상이어서 상반기 건설물량(9934가구)을 합칠 경우 4만2510가구가 돼 작년 건설실적(3만9694가구)을 훨씬 웃돌 것으로 건교부는 전망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