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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민주신당 이번주 통합 마무리

최종수정 2007.08.07 15:14 기사입력 2007.08.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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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18일 사이 전당대회 열어 합당 결의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7일 금주내 민주신당과의 통합협상을 마무리하고 오는 16-18일 사이 전당대회를 열어 합당을 결의할 방침이다.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신당이 지난 5일 창당대회에서 우리당 및 민주당과 합당을 하겠다는 결의를 한 만큼 오충일 대표는 하루속히 당의 입장을 정해서 통합을 완수하는 데 서둘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또 "우리당도 이번 주와 다음 주에 협상을 통해서 민주신당과의 당대당 통합을 마무리하고 신당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도 "후보경선 일정상 늦어도 20일 전에는 전당대회를 열어 합당을 결의해야 하고, 16-18일 사이에 전대를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며 "전대 개최는 일주일 전에 공고해야 하기 때문에 신당과는 되도록 이번 주 내에 합의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당 지도부가 민주신당과의 당대당 통합을 서두르는 반면 당내 일부 친노(親盧)주자들이 대등한 자격을 갖고 참여하는 '신설합당' 방식이 아니면 독자경선을 치른 뒤 추후 후보단일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우리당지킴이연대'는 양당간 합당을 법률적으로 저지하기 위해 당의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내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법원에 의해 가처분신청이 인용될 경우 전대결의가 성립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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