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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익기금 출연 동의 마무리

최종수정 2007.08.07 14:15 기사입력 2007.08.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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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 기업공개(IPO)의 핵심 현안 중 하나였던 공익기금 출연 작업이 마무리됐다. 이에따라 거래소의 기업공개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그동안 공익기금 출연을 거부했던 삼성증권과 삼성선물이 전날 동의서 제출 의사를 밝히면서, 전 회원사들이 공익기금 출연에 사실상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는 상장차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IPO을 앞두고 3700억원 규모의 공익기금(자본시장발전기금) 출연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거래소가 2000억원을 출연하고 주주인 증권·선물회사들이 상장차익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1700억원을 조달키로 했다.

하지만 그동안 일부 증권사들이 생보사 상장과의 형평성 및 거래소 지분 취득 시기에 따른 상대적 손실 등으로 공익기금 출연에 반발하며 난항이 거듭되기도 했다.

이영탁 거래소 이사장은 "공익기금 출연 동의가 마무리된 만큼 늦어도 10월 중에는 기업공개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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