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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다임러 AG'로 새출발

최종수정 2007.08.07 14:18 기사입력 2007.08.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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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이 세계적인 사모펀드 서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사에 당초 계획대로 지분 80.1%를 매각하고 사명을 '다임러 AG(Daimler AG)'로 바꾸는 등 새 출발을 알렸다.

크라이슬러는 6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건주 본사와 전세계 법인에서 크라이슬러의 재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올해 연말까지 경영활동에 다양한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이날 다임러-벤츠와의 합병 이전 사용하던 펜타스타(Pentastar, 오각형 모양의 별) 로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신임 크라이슬러 회장 겸 CEO로 임명된 밥 나델리(Bob Nardelli)는 "새롭게 재탄생한 크라이슬러가 앞으로 단기적인 실적 향상보다는 장기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랜 역사와 새로운 변화들을 융합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래비전을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5월 14일 서버러스가 크라이슬러 지분의 80.1%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크라이슬러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내 북미지역 최초의 개인기업 소유 자동차 회사가 됐다.

크라이슬러는 올해 7월까지 북미를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3만525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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